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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릭스바이오,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최종 선정
원형 mRNA 치료제 개발기업 뉴클릭스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도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아기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기업)을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그 동안 200개의 기업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299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하였고 총 51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약 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최대 3억원의 신시장 개척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최대 20억원) 자금을 신청할 시 우대를 받게 되어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뉴클릭스바이오는 고유의 원형 RNA 플랫폼 ‘ringRNA’과 이를 이용한 mRNA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독자적인 원형 RNA 합성기술과 정제 기술, 그리고 기존의 압타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구축한 IRES 기술 등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단백질 발현율을 크게 개선하고 동시에 면역원성은 최소화한 차세대 RNA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현재 뉴클릭스바이오는 원형 mRNA를 이용하여 치료용 항체를 발현하는 면역항암제 바이오베터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삼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항체, 세포치료제, 백신 등의 영역에서 국내외 바이오텍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ringRNA™ 플랫폼의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호영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 여러 RNA 치료제 개발사들이 대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뉴클릭스바이오 역시 이번 아기유니콘 200 최종 선정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발판삼아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